Dexter King has been appointed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General Manager, TOM FORD BEAUTY. (Photo: Business Wire)
톰 포드(TOM FORD)는 오늘 덱스터 킹(Dexter King)이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 매니저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킹 대표는 2024년 4월 1일부터 이 역할을 맡게 되며 톰 포드 및 에스티로더 컴퍼니(Estée Lauder Companies)의 럭셔리 사업 개발부 사장 겸 CEO인 질리엄 제젤(Guillaume Jesel)에게 계속 보고한다. 킹 대표는 에스티로더 컴퍼니(뉴욕증권거래소:EL)의 확장 경영진 리더십 팀에도 합류한다.
킹 대표는 9년 동안 톰 포드 뷰티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글로벌 마케팅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그 이전에는 해외 및 글로벌 전략 수석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 등 다양한 핵심 리더십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제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킹 대표의 전략 및 국제 리더십 하에 회사는 주요 톰 포드 향수를 럭셔리 등급으로 끌어올리고 채널 전략을 가속하며 주요 시장에서 탁월한 성장과 점유율 상승을 달성했다.
제젤은 “톰 포드 뷰티에서 덱스터의 다각적인 리더십 경험은 브랜드가 탁월한 글로벌 성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럭셔리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 적극적인 현지 관계의 중요성, 럭셔리 부문의 전략적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그의 리더십은 톰 포드 뷰티의 지속적인 글로벌 모멘텀을 이끄는 데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직책을 맡은 킹 대표는 카테고리, 채널, 지역별 전략적 성장 계획의 모든 측면에서 톰 포드 뷰티 팀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 전반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럭셔리 뷰티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현대적인 럭셔리 글래머에 대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토리텔링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개별 뷰티 산업을 증폭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톰 포드 뷰티 이전에는 맥킨지(McKinsey & Company), 디아지오(Diageo) 및 모에 헤네시(Moët Hennessy) 등의 기업 전반에서 전략 및 마케팅 역할을 맡아 점차 책임 분야를 넓혀 왔다. 킹은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의 후쿠아경영대학원(Fuqua School of Business)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주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