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재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유익한 정보와 기회 제공" (자료제공 : 미주한인뉴스)
지난 9월 13일 부에나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남가주 한인 재정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재정 관련 강연을 통해 한인들에게 다양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부에나파크 조이스 안 부시장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조이스 안 부시장은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해주는 재정 전문가들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참가자들은 각 강연을 통해 학자금 준비, 은퇴 플랜, 생명보험, 상속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었다.
특히, 많은 참석자들은 "재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정 전략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오전 10시 첫 강연은 김영임 학자금 전문가가 진행하여 새로 개정된 FAFSA와 CSS에 대해 설명하며 학자금 준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신시스(SYNCIS)의 사라 하 부사장이 급성장 중인 재정 시장에서 전문가로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12시에는 헬렌 나(Helen Na) 상속 변호사(Rodnunsky & Associates)가 상속과 상속세 준비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헬렌 나 변호사는 "상속과 세금 문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족의 재정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오후 1시에는 임진숙 재정 전문가가 생명보험과 리빙 베네핏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후 2시에는 문선영 재정 전문가(문선영의 머니토크)가 401K, IRA, 어뉴이티에 관한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3시에는 박경주 지점장(뱅크 오브 호프)과 AFS의 크리스 김 대표가 내집 마련을 위한 모기지 전략과 재정 플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시스는 한국계 존 김 회장이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창립한 종합 금융 마케팅 회사로, 미국 전역에 오피스망을 갖추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은퇴 플랜, 절세 플랜, 학자금 플랜 등이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재정축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남가주 한인들이 실질적인 재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후에도 추가적인 상담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의: plan.madisonlee@gmail.com
미주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