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CGT 분야에 있어선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이하 CGT) 분야의 전략 및 운영 컨설팅 기업인 Dark Horse Consulting Group (다크호스컨설팅그룹, 이하 ‘DHC’)이 기술 운영, 제조, 품질 및 규제 CMC 컨설팅 분야의 선구자인 바이오테크로직(BioTechLogic, Inc.)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DHC의 성장 국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인수는 두 기관의 상호 보완적 강점을 결합하는 한편 CGT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가져 갈 것으로 전망한다.
DHC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CGT 분야에 있어선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제 다크호스 컨설팅 그룹의 사업부로 편입된 바이오테크로직은 CGT를 비롯해 기타 생물학적 제제 및 백신 분야의 첨단 치료법에 대한 공정 개발 및 제조, 기술 운영, 품질 시스템, CMC 규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 제공으로 명성을 구축한 기업이다.
DHC의 설립자 겸 CEO인 Anthony Davies는 “바이오테크로직을 다크호스 컨설팅 그룹 가족으로 맞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 기반을 전통적인 생물학적 제제 및 백신 개발 영역으로 확장하는 한편 CGT 고객을 대상으로 비용, 일정, 리소스의 효율성 추구를 더욱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DHC의 화이트 글러브(white glove) 전략 자문 서비스와 바이오테크로직이 보유한 운영 전문성 및 기술 서비스를 결합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DHC에 투자한 유명 사모펀드 기관인 WestView Capital Partners (이하 ‘웨스트뷰’)는 이번 인수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웨스트뷰의 파트너이자 DHC 이사회 이사인 Greg Thomas는 “바이오테크로직이 DHC와 합치게 되면서 바이오제약 컨설팅 분야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하게 됐다. 아울러 첨단 치료법에 대해 특히 우선순위를 두고 여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바이오테크로직의 공동 창립자인 Peter Dellva, Patrick Giljum, Tracy TreDenick는 “우리 팀 전체가 적극 협력에 나서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DHC와 힘을 합침으로써 다양한 첨단 치료법과 바이오 치료제의 시장 출시는 물론 궁극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환자 지원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며 양사 합병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 계약에서 Fenwick & West LLP가 DHC를 대리했으며 Kilpatrick Townsend & Stockton LLP가 바이오테크로직을 대리했다.
미주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