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 샌프란시스코 AI 연구소’가 위치한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 뇌 밸리)’ 전경(사진=넷킬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넷킬러(대표이사 정성욱, www.netkiller.com)는 12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 전문 연구소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넷킬러 샌프란시스코 AI 연구소’가 위치한 곳은 일명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 뇌 밸리)’로 불리는 지역으로 Open AI,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등 세계적인 AI 스타트업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넷킬러 샌프란시스코 AI 연구소’는 한국에서 온 넷킬러 구성원들이 최신 AI 기술과 연구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AI 허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넷킬러 팀원들은 연구소에서 3주 동안 머물면서 첨단 AI 기술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연구소는 넷킬러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4분기 기준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 연수 프로그램은 7기까지 진행됐으며, 뉴욕 맨해튼(Manhattan)의 금융 보안 연수 프로그램도 4기를 넘어서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넷킬러 정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연구소 개소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AI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연구소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AI 기업과 기술 협업
△ AI 등 최신 기술 연수 프로그램
△ 미국 고객 서비스 확대
넷킬러는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AI 인재를 글로벌 무대로 진출시키고,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주한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