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필 브랜드 블랙윙(Blackwing)과 함께 ‘몰스킨 X 블랙윙 컬렉션(MOLESKINE X BLACKWING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브랜드 블랙윙과 몰스킨이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어 줄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6종으로 구성된 이번 ‘몰스킨 X 블랙윙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블랙윙은 1930년대 출시 이래 탁월한 성능으로 존 스타인벡, 스티븐 손드하임, 척 존스 등 창작자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명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교체 가능한 직사각형 지우개와 이를 연결해 주는 납작한 페룰(ferrule)이 그리는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향나무 목재와 일본산 프리미엄 흑연으로 구성된 블랙윙 연필은 강렬한 블랙 보디에 레드와 골드 페룰 색상 조합으로 우수한 품질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경도는 종이 위를 유영하듯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인 ‘펌(FIRM) 타입’과 깊이와 질감이 있는 드로잉에 적합한 ‘소프트(SOFT)타입’ 총 2가지로 사용자 영감에 따라 종이 위를 자유자재로 활보한다.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낸 예술가들이 선택한 몰스킨은 휴대성과 편의성이 강조된 사각형의 실루엣과 둥근 모서리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변한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하드 커버가 특징인 몰스킨의 라지 스케치북과 두꺼운 165g/㎡ 종이로 제작된 스케치북은 블랙윙의 연필 끝 압력에 섬세하게 호응한다.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크리에이티브 세트’, 연필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포인트 가드 및 롱 포인트 샤프너 등과 같은 전문 도구들로 구성된 ‘그라파이트 러버 세트’, 500개 한정으로 제품별 고유 번호가 부여되는 ‘아뜰리에 세트’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몰스킨은 이번 컬렉션이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의 잠재적인 영감을 끌어내는 두 아이콘의 만남이란 것에 의의가 있다며, ‘몰스킨 X 블랙윙 컬렉션’과 함께 단조로운 일상에서 잠재성을 발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주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