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정식 출시했다.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올라운즈는 댄서, 팬, 주최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정식 버전은 특히 앱 중심으로 출시돼 사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베타 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들을 한층 더 개선하고, 팬 커뮤니티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댄서와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베타 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
올라운즈는 베타 버전에서부터 댄스 대회 정보 아카이브, 이벤트 생성 및 관리, 그리고 댄서 프로필 및 경력 관리 등 댄서와 대회 주최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QR 티켓 시스템과 디지털 배지 발행을 통해 참가 신청과 경력 관리를 한층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댄서는 자신의 프로필과 ID카드를 생성하고, 대회 참여 이력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팬과의 소통까지 가능하다. 또한 경연 신청 및 크루 등록 등 댄서 맞춤형 기능이 제공돼 베타 버전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정식 버전에서 추가되는 기능
정식 버전에서는 기존 기능들이 더욱 강화됐다. 이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개선돼 주최자는 참가 신청자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리스트 엑셀 다운로드 및 신청자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댄서 프로필 등록 및 관리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팬과 댄서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 팬미팅 기능과 자유게시판, 방명록 기능이 추가되며,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댄서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 향후 업데이트 및 비전
올라운즈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통해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IP 유통 플랫폼으로서 댄서의 디지털 콘텐츠 및 굿즈 수익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라운즈는 단순한 댄스 대회 관리 플랫폼이 아닌 댄서, 팬, 주최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댄서는 자신의 창작물과 경력을 보호받고,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팬덤을 성장시키며 더 큰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주최사 또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갈 수 있다. 올라운즈는 이러한 혁신적인 환경을 통해 댄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월드 톱 브레이킹그룹 ‘진조크루’의 단장이자 진조크루 매니지먼트인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김헌준 대표는 이번 정식 버전 출시에 대해 “전세계 댄서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를 한국에서 일으키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댄서를 위한, 그리고 댄서와 팬이 함께 꿈꾸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라운드 오디세이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라운즈 플랫폼의 비전과 기능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Q&A를 통해 올라운즈의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주한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