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페루, 이집트 등 신규 시장 진입을 통해 eXp Realty의 글로벌 진출 국가 수는 총 27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부동산 중개업체이자 eXp World Holdings, Inc. (나스닥: EXPI)의 핵심 자회사인 eXp Realty®가 2025년을 맞아 터키와 페루, 이집트 등 급성장 중인 3개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p Realty는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한 과감한 행보의 일환으로, 이 역동적인 부동산 시장들을 대상으로 에이전트 중심 모델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사업 확장 조치가 마무리되면 eXp Realty는 27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전 세계 수천 명의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고유한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거대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모델은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모두에서 성공을 창출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진화를 거듭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에이전트 성공에 필요한 툴과 플랫폼 제공에 주력하는 eXp의 확고한 의지를 조명하고 있다.
eXp World Holdings의 설립자이자 CEO인 Glenn Sanford는 “터키, 페루, 이집트 시장으로까지 확장하는 것은 전 세계 에이전트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회사의 부단한 노력과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들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커리어 강화를 희망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선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델과 에이전트 우선 접근 방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의 미래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주요 허브인 터키는 탄탄한 내수 수요는 물론 이스탄불 같은 번화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투자 증가에 힘입어 탄력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본거지로 평가되고 있다. 페루는 경제 호황과 도시 확장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수도인 리마 및 기타 신흥 지역에서 기회를 물색 중인 글로벌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풍부한 역사와 빠르게 현대화되는 부동산 환경이 특징인 이집트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급성장 중인 도시 중 하나인 카이로에서 비교 불가 수준의 투자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국제 성장 담당 부사장인 Felix Bravo는 “이들 시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으로써 그 독특한 위치가 특징이며, 페루의 활기찬 경제 성장, 급성장세의 이집트 부동산 개발 시장은 에이전트 우선 모델을 지향하는 eXp에겐 이상적 환경이다. 이들 지역의 에이전트들이 eXp의 최첨단 플랫폼과 탁월한 지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미주한인뉴스